교민 여러분!  2009년 한인회장이자 2010년 북부루손 이사회 이사회장 안승운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저로 인해 한인사회가 시끄러운 점 죄송합니다. 사죄드립니다. 저가 현명하지 못해서 PMA 일이 확대된 점 사과드립니다. 

저는 급한 일로 한국에 들어와 있습니다. 어제 긴급 이사회 모임이 열렸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여러가지 이슈가 토론 되었지만 PMA도 하나의 중요 이슈였다는 말을 전해 들었습니다. 저가 필리핀 들어가면 이사회 모임을 열어서 이사님들에게 상세한 보고를 올리겠습니다오늘은 간단한 진행상황을 교민들에게 보고하겠습니다.

 

제가 알기론 이 글이 2010년 2월 19일 3시경에 한인회게시판에 올라왔고 불과 10분도 안돼서 , 한인회에서 삭제하였는지 안승운 전임회장 본인이 삭제하였는지 삭제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임 안회장은 2월 19일 이전에 한국에 들어가서 벌써  20일이 다 되어가는데도 아직 한국에 머물러 있는지 모르겠으나 ,
도무지 사태를 해결할 의지를 안보이고 있습니다.
항간에서는 이것을 두고 도피성 한국행이라고 말들이 많습니다.
즉시 들어와서 이 문제에 대해 해결할 의향은 없는지요?

 

1.     RIS건설회사가 PMA 6.25참전 기념비 회사로 정했졌느냐? :

답변: 입찰 설명회에 RIS 건설회사 한 회사만 참석했습니다그 당시 이점이 문제가 될 것 같아서(한 회사만 참석한 문제.) 바기오에서 한국 사람이 운영하는 가장 큰 건설회사 "퀸덤 건설회사" "한비건설회사"를 전화해서 불렀습니다. , 정해진 시간을 어기면서 까지..  그런데, "퀸덤"은 못 온다는 연락을 사무실장님한테 보고를 받았고(멀리 있어서 못 온다는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양 사무실장님이 잘 아십니다) ,  "한비"사장님은  오시겠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2개의 건설회사에 입찰 설명을 한 것입니다.  

.입찰 설명회가 지난 후에  "한비" 사장님이 본인은 이 공사를 맡지 않겠다고 의사를 밝혀 왔습니다. 공사를 하면 바기오 사회에 많은 구설수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수익도 별로 없을 것 같다는 이유로 거절했습니다. 그래서 입찰에 응모한 유일한 회사인  RIS 건설회사가 맡게 된 것입니다.

 

     답변에서 분명 RIS 건설회사라는 말을 쓰셨는데 왜 지금까지 RIS는 자기네가 건설회사가 맞다는 회사허가와 등록증을 제시하지 못하는지요?
     그리고 이 업체가 입찰공고에서 밝힌 참가자격을 갖춘 합당한 업체가 맞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아직까지 답변이 없는 것입니까?

 

2.     총 공사비는 57,456$ 입니다.  2번에 나누어서 받았습니다.

 

       그런데 현 한인회장이 지난번  대사관에서 영사님이 오셨을 때 말한 답변에서 ,돈이 다 오지 않아서 지금 개인 사비로 공사를 하고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렇다면 두분 즉 전임과 현임 한인회장 중 한분은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즉 전임회장은 돈이 다 왔다고 하시고 , 현임회장은 다 오지 않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진실은 과연 어느 것인지요.

 

    3. 왜 한인회장 개인 통장에 돈이 들어왔느냐?

답변: 그것은 한인회가 법인이 안되어있고, 법적으로 아무 등록이 되어있지 않은 단체입니다. 그래서 한인회 돈은 모두 사무실장 개인 이름으로 되어있는 통장밖에 없고, 한인회의 모든 경비와 돈은 사무실장 이름으로 되어있는 통장으로 거래하고 있습니다.. 대사관에 한인회장은 이름 , 여권, 주민등록번호 등이 올라가있고, 신원조회를 마친 상태입니다그래서 대사관에서는 사무실장 이름으로 되어있는 통장으로는 송금해 줄 수 없다는 것이 대사관 의견이였습니다. 반드시 한인회장 이름으로 된 통장이나 한인회 이름으로 된통장에 만 송금 가능하다는 입장이였습니다그래서 할 수 없이 저 개인 통장에 입금을 받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한인회 이름의 통장은 없고, 만들 수도 없고.. 실장님 통장은 대사관에서 송금에 대해 부정적이고….

 

충분히 이해가 가는 답변입니다. 아직까지 바기오 한인회가 법인이 아니므로 법인통장을 만들 수 없는 정황이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돈이 언제 입금이 되었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으나 적어도 6개월 정도를 한인회장 개인 통장에 예치해 놓았다는 것은 , 또  다른 오해를 일으킬 수 있는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돈이 입금된 즉시 이사회에 통보하고 한인회장, 이사장, 사무실장 공동명의의 통장을 만드는 것이 일반적인 관례가 아니겠습니까?
적어도 그 돈은 국가가 바기오 한인회에 입금한 것이지 안회장 개인에게 준 돈은 아니지 않습니까?

 

5. 이사회와 감사문제작년 이사회에 보고를 했습니다. 다만 그때 당시 이사회의 의견은 정부에서 돈이 전액 오고, 정부에서 감리와 감사를 철저히 하기 때문에 굳이 한인회 이사회나 감사를 받을 필요가 없다는 입장이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래도 받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서 2009년 하반기 감사를 받았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사실과 다른 많은 발언들이 있습니다.
금년초에 있었던 어떤 교민 모임에서 분명히 작년도 이사장과 이사 몇 분은 보고를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왜 보고를 하지 않느냐고 추궁하자 이 사업은 국가보훈처가 안승운 개인에게 준 사업인데 왜 이사회에 보고를 해야 합니까?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생각이 바뀐 것인지 형식적인 감사는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 감사는 당시 공사를 시작도 안 한 시점이라 그런 사업을 진행한다 이 정도였을 것이고, 감사는 자금이 모두 집행되고 추모비의 건립이 끝나는 올 상반기에 다시 감사를 받기로 한것입니다. 그래서 총회의 감사보고에서 PMA건은 빠져 버린 것입니다.
결론은 이사회 보고도 하지 않았고 감사도 사실상 받지 않았습니다.

 

6. 왜 이런 좋은 일을 광고를 안하냐는 문제:

답변: 2009년 말은 한인학교 문제로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12 1일에 총회 문제로 바빴습니다. 그리고 이 문제는 저 보다 새 회장님의 공적으로 남기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너무 선전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판단되었습니다.  2010년 한인회에서 선전을 안 하느냐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추측을 하기는 한인회는 신년에는 아주 바쁩니다. 시간적으로 여러가지 신경 쓰야 할 일이 많지 않았겠느냐 와 이런 좋은 일은 분위기가 좋아야 하는데, 당시 한인학교, 총회 문제로 분위기가 아주 Down이 되었기 때문에 분위기가 좀 좋아진 다음에 하려고 했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이 답변도 사리에 맞지 않습니다. 입찰공고일은 2009년 7월20일이고 개찰 및 낙찰업자 선정일이 2009년 8월 10일입니다. 그리고 한글학교의 문제가 쟁점이 된 것은 2009년 9월 중순경입니다. 바빠서, 문제가 있어서 홍보를 안 한 것이 아니라 이 사업에 대하여 철저히 보안을 유지한 것입니다. 그 증거로 작년도 임원들 중에 안 회장과 공사를 수주하신 정 부회장 두분외에는 어떤 임원도 이 사업에 대해서 아는 바가 없다고 합니다. 심지어 사무실장도 모르게 진행했고 , 금년도 임원들도 이 사업에 대해서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7.왜 PMA 6.25 참전비 공사를 숨겼냐는 문제:

답변: 여러 번 말씀드리지만, 작년 이사회와 한인회 감사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어떠한 단체나 합당한 기관에서 요구하는 것을 묵살하거나 숨긴 적이 없습니다. 다만, 한인회 어떠한 지위도 없는 분이 개인의 자격으로 보고를 요구한 적이 있습니다.  “이사회감사”, “한인회 임원어떤 분이 요구해도 상세히 보고하겠습니다. 아니면 어떤 단체; “증경회장단”, “작년 이사회”, “고문단등등 합당한 단체가 요구해도 받겠습니다. 술에 취해 욕설에 가까운 말로, 한인회에 어떤 위치도 없는 분이, 보고서 작성해서 특정 1인 개인 보고 하라고 한다고 해도 보고 하겠습니다. 하지만, 정말 바쁠 경우는 그런 분한테는 보고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이점 넓으신 마음으로 양해 부탁합니다.

 

작년 이사회는 보고 받은 적 없다고 합니다. 말씀 드린대로 공사가 진행되지 않은 상태에서감사는 형식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전임회장은 한국에 피신해 있고 현회장은 묵비권,모르쇠로 일관합니다. 전 교민 앞에서 청문회라도 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7.  요한님 질문: 작년부터 직전회장님으로부터 한인회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한 방편으로 PMA 내에 6.25 참전 기념비 건립을 하는 것을 한인회에서 진행을 하고 있다고 이야기를 들었고, 그 일에 현 회장님께서 맡아서 일을 진행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à답변: “한인회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방편으로” PMA 참전 기념비 건립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6.25에 참전한 필리핀 군인들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념비 건립을 하는 것입니다. 또 가능한 이런 기회를 이용해서 바기오 필리핀 사회와 바기오 교민이 서로 좋은 관계를 맺고 바기오 필리핀 사회에 좋은 이미지를 남기는 것이 목적입니다.

이 부분은 요한님이 오해 하신 것 같습니다.

다만, 입찰 설명시, 개인의 자격으로 말씀드린 적은 있습니다:  한인회원들이시니까, 혹시 수익이 남으시면 한인회 후원금으로 일부라도 한인회를 후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는 이야기는 했습니다. 이것은 개인적인 부탁이였습니다.

 

어떤 분의 말씀대로"그들의 아버지들은 우리의 자유를 위해서 목숨을 걸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우리는 그들에게 얼굴을 들지 못하게 될 부끄러운 한국사람이 될 것입니다.우리를 도와줄려고 참전을 하였던 사람들의 기념탑,추모비건립을 위해 대한민국 정부가 준 돈으로 이렇게 양심을 저 버린 행동을 바기오 한인회의 이름으로 우리가 하였습니다.
역사 앞에서 우리는 얼굴을 들지 못하는 사람들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 두사람은 필리핀북부루손 한인회 역사 앞에서 그리고 필리핀의 참전비 앞에서 참회하고  진실을고백하여야 할 것입니다.

 

8. 요한님 한인회 카페에 쓰신 글: 직전 회장님으로부터 제가 듣기로는 이 사업을 위해서 국가보훈처에서 7천 만원이 넘는 예산이 잡혀 있지만, 실제적으로는 한인회에 그 액수가 다 들어오지 않는 다고 들었습니다.

-à 답변: 이 부분은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국가 보훈처에 7300만원에 해당하는 달러가 전액 한인회로 지원하는 금액으로 잡혀있지만, 대사관 지정 감리회사에 감리비가 10%~15% 지출되어야하고, PMA에서 무상으로 땅을 지원받기 때문에 PMA에 감사하다는 의미로 기부를 좀 해야 하지 않나 해서 전액이 공사에 투입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나중에 감리회사에서 PMA에 단 1페소에 해당하는 기부나 식사 제공을 허락할 수 없다고 해서 원래 계획한 기부는 전혀 하지 못했습니다그래서 PMA와 파티나 식사를 하는 것은 전부 저의 개인 돈으로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개인돈을 지출하였다는 말은 현 한인회장도 영사님 앞에서 하였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바기오에 있는 한국의 모 건설회사에서 제시한 비교견적서에는 지금 PMA에 건립중인 것과 똑 같은 형태로 추모비를 만들때 1백4만페소 즉 한국돈으로 2,500만원 정도가 든다고 견적을 뽑았습니다. 그것도 회사의 이익금을 포함한 금액이고 네고를 하지 않은 금액입니다.
현장에서 일을 하고 있는 필리핀 업체의 직원들은 30만페소에 하청을 받았다고 증언했습니다.
그렇다면 그 많은  돈은 도대체 어디로 간 것입니까?

 

    9. .요한님 카페에 쓰신 글:  이 사업을 위해서 국가보훈처로부터 공사비용으로 실제적인 돈을 얼마를 받았고공사비는 얼마나 들었지에 대한 자세한 사항들을 교민들에게 알려주셔서 더이상 한인회의 명예가 손상이 되거나, 회장님의 명예에 손상이 가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à답변: 저가 이 글에 답변을 하는 것이 적절한지는 모르지만, 현실적으로 저가 작년에 직접 관여했든 관계로 저가 답변하겠습니다.  (1)이 부분은 작년 감사에서 PMA건은 감사를 받았습니다. 몰래 일을 진행하려고 했다면 이사회 보고와 감사를 받을 필요가 없었습니다.  (2).작년 하반기는  한인학교 문제로 사실 저가 운영하는 학원 학부모가 1주일 바기오에 오셔도 한번 만나 뵙지도 못할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많은 신경을 쓸 여유가 없었습니다. (3). PMA 6.25 참전 기념비는 차기 회장님의 업적으로 남기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저가 나서서 광고를 많이 하는 것 보다는 차기 회장님의 업적으로 남기는 것이 좋다고 판단해서 가능한 차기 회장님 업적으로 남기고 싶었습니다.  (4)공사가 현재 진행중인 관계로 , 2010년 이사회에 대략의 보고는 하도록 하겠습니다공사가 끝난 후에 교민들을 모시고 정확한 공사비에 대해 설명할 기회를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재차 묻습니다. 전임회장은 공사금 전액 즉 7천3백만원을 현임 회장에게 넘겨 주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돈을 받아서 공사를 수행한 현임한인회장
-그것도 공사를 수주한 RIS라는 회사는 현한인회장의 회사가 아닙니까? -
은 아무런 말이 없습니다.
왜 이렇게 의혹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교민 사회가 술렁이고 , 한인회를  불신의 눈으로 지켜보는 사람들이 늘어나는데도 일체 답변이나 해명을 하지 않고 있는 것입니까?

 

     심려를 기쳐드려 죄송합니다. 부족한 2009년 한인회이였음으로 할 말이 없습니다. 다시는 저 같은 불행한 한인회장이 없었으며 하고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그리고 마지막으로 2010년 한인회 감사와 이사회에 상세한 보고를 올리고 감사를 받겠습니다.

 

만약에 이 사건에 대해서 명백한 해명과 증거자료가 없다면 바기오 한인회는 존립자체를 의심해야 할 부도덕한 단체가 될 것입니다.
이러고도 과연 우리가 필리핀 바기오 땅에서 이사람들을 무시하하면서 우리가 선진국민이라고 말할 수가있겠습니까?
전임회장은 행방이 묘연하고 , 현임회장은 시간끌기와 축소와 은폐 또는 적당한 사과로 사건을 마무리 지을 꽁수만 연구합니다.
이제는 교민들이 아셔야 합니다. 그리고 사건의 진실을 밝혀서
바기오 땅에서 부끄러운 한국인, 은혜를 모르고 돈만 밝히는 추악한 한국인이란 오명을 벗어야 합니다.
제발 속시원히 이 사업의 진실을 밝히고, 투명한 재정운용을 했다는 증거를 제시하시고,
깨끗한 마무리를 지어서 문제를 슬기롭게 헤쳐 나갈 지혜를 모을 때라고 생각이 듭니다
출처 :헬로바기오 원문보기   글쓴이 : 고독한 영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