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인 칼럼 "마닐라 서울" 기사 내용에 대하여


본지 376호 "필리핀 북부 한인회 발기인 총회"의 기사 내용에 대해 반박하는 글을 모 카페에 올려 본지의 기사 내용이 거짓임을 지적한 부분에 대해 본지 발행인은 사실을 밝히고자 한다.


모 카페에 올린 마닐라서울의 글을 볼 때 취재한 기자의 이름이 없이 "마닐라 서울 편집부"라고 기사를 낸 것으로 보아 바기오타임즈의 376호 기사 내용처럼 누군가의 기사 제공으로 편집부에서 편집한 것이라는 판단이다.


그러므로 바기오타임즈는 이후 이 문제에 대한 여러분이 제공하는 정확한 정보를 기준으로 사실을 확인 후 기사화 할 것이며 타 신문사의 내용으로 인한 본지의 정정보도는 없을 것이다.


더불어 현 바기오한인회라는 단체에서 본지의 376호 기사 내용에 대해 의의가 있어서 필리핀 한인 총연합회(이하 총연합회)에서 "바기오한인회 만이 바기오에서 유일한 한인회로 인정하며, 필리핀북부한인회는 한인회로 인정하지 않는다."라는 공문을 본지에 제출해서 정정보도를 요청한다고 하더라도 그것 또한 기사제보로 받아들여 기사화할 것인지 아닌지는 본지가 판단할 것이다.

그 이유는 바기오에서 활동할 한인회라는 단체를 총연합회라는 단체에서 승인을 해주거나 말거나 할 사안이 아니며, 만약 그런다면 그것은 엄연한 월권행위라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총연합회에서 인정을 받지 못한 북부한인회는 짝퉁이라는 어리석은 항변은 모든 이의 조소 거리밖에 될 수 없음을 인지하고, 총연합회를 전 세계에 웃음거리로 만드는 어리석은 짓을 삼가해주기 바란다. 


필리핀북부한인회 관계자는, 총연합회라는 동등한 봉사 단체에 찾아가서 통보를 한 것은 서로 협조하자는 뜻이었으며, 정식 법인을 만들어 자신들의 지부 격인 현재의 바기오한인회가 존폐위기에 몰리자 자기 단체의 보호를 위해 당연히 달갑지 않았을 것이며, 현재의 바기오한인회는 처음부터 총연합회의 지부 격이 아닌 독립된 별도의 교민 봉사단체로 출범했으며, 약 5년 전 이모 회장 때는 총연합회의 회원 수보다 더 많은 500여 명의 교민이 바기오한인회 회원으로 가입하여 활발한 활동을 하여 총연합회를 비롯한 필리핀 전체 여타 한인회들에게서 부러움을 샀었는데, 그 이후 바기오한인회가 교민으로부터 신뢰를 잃고 힘을 잃어가자 총연합회 밑으로 지부로 들어가 금전적 도움을 받고자 한 것은 우리 바기오 교민들의 자존심을 짓밟은 짓이었다고 했다.

또한, 현재의 바기오한인회 회원이 몇 명인지, 이사는 누구인지, 임원은 누구인지, 영사협력원은 누구인지 그리고 교민을 위해 무슨 활동을 했는지 등을 볼 때 새로운 한인회의 출범을 반성의 계기로 삼아야지 자신의 치부를 감추려고 모 카페에 글을 올려 입에 담지 못할 상욕까지 섞어가며 북부한인회를 마치 사기집단처럼 성토하는 모습으로 보아 바기오한인회를 추종하는 몰지각한 한두 명이 이런 어리석은 짓을 하는 것으로 반단된다고 했다.

한인회라는 것은 누구나 얼마든지 만들 수 있으며 그 단체가 자신에게 필요하고 잘한다고 생각되면 회원으로 가입해서 활동하면 되는 것이고, 싫으면 가입을 하지 않던지 다른 한인회에 가입하면 되는 것이다. 그리하여 운영할 수 있는 힘이 없으면 폐쇄되는 것이고 회원이 많아서 또는 자신들의 능력으로 봉사할 수 있다면 지속으로 활동을 하는 것이 한인회지 바기오에 꼭 한 개만 있어야 한다. 그러니 고치려면 그곳에 들어가서 고치라는 코메디는 전 세계 교민사회 어디에서도 웃음거리가 되는 것이라고 했다. 또한, 필리핀북부한인회는 필리핀의 북부지역의 전체 교민을 상대로 봉사하는 단체이지 단지 바기오만을 위한 작은 단체가 아님을 알리니 교민 여러분의 이해와 참여와 지원을 바란다고 했다.


바기오에 한인회가 두 개든 세 개든 바기오타임즈는 편견을 두지 않을 것이며, 상호 서로 협조하여 바기오 교민에게 호응을 얻어서 올바른 봉사단체로 활동하는 그런 바기오 교민을 위한 단체가 있기를 바랄 뿐이다.


- 바기오타임즈 발행인 김원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