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기오, 한인 노인복지카드(Senior Card) 발급 시작


필리핀북부한인회의 끈질긴 설득으로 바기오의 도모간 시장이 한인 노인들에게 필리핀 현지인들과 대등한 대우를 받을 수 있는 복지카드 발급을 허용했다.


북부한인회 관계자의 말을 전한다.


외국인에게 시니어카드를 발급해 주는 것은 필리핀 내에서는 처음 있는 일로서 다른 도시에도 파급효과가 대단할 것이다.


특히 근간에 바기오의 요식업 등 상인단체에서 은퇴비자 카드를 이용한 할인을 해주지 않겠다는 내용을 바기오 시와 BIR에 요청한 현시점에서 더욱 필요한 카드다. 

발급 대상은 만 60세 이상의 신원이 확실한 한국인에 한하여 무료로 발급해 준다.


단, 도모간 시장이 북부한인회에 발급을 승인해주면서 부정적인 사용 방지와 계속적인 관리를 위해 북부한인회의 회원에 한하여 신원이 확실한 사람에게만 발급해 주는 것이므로 북부한인회에서 선별의 책임을 지라고 하였다.


따라서, 발급을 원하시는 분은 신청자의 신원 확인을 위해 여권 원본과 1 X 1 사진 1매(북부한인회 사무실에서 촬영 가능)를 가지고 북부한인회 사무실로 본인(배우자 가능)이 직접 와서 신청해야 한다.

즉 북부한인회에서 접수를 받아서 카드를 인쇄하여 북부한인회장의 서명 후 북부한인회원의 명단(신청자 이름 확인)과 신청자의 여권 사본을 첨부하여 시장에게 제출하면 시장이 이민국 등에 범법 사실을 확인 후 서명을 해주기로 했다.


이 카드의 혜택은 필리핀 노인들의 복지 혜택과 대동소이하며, 외국인이라 연간 관리를 위해 매년 갱신해야 한다.


궁금한 사항이 있으신 분은 필리핀북부한인회 사무실로 문의하시면 자세히 안내해드리겠다.


끝으로 부정 사용으로 단기간에 취소되는 일이 없도록 협조 바란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