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상대 노상강도(퍽치기) 사건 발생


4월 11일(월) 새벽에 UB 대학 호텔레스토랑학과에 재학중인 18세의 한국인 학생 신 모 군이 아바나오 익스텐션거리의  한국식당에서 나오다가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거는 도중 일명 퍽치기 수법의 강도 사건으로 상해를 입었으며, 삼성 갤럭시폰과 수종의 아이디카드와 신용카드 그리고 현금 1,000페소를 강탈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피해자는 동료들에 의해 즉시 바기오공립병원(BGHMC)에 이송되어 치료 중이며 바기오경찰에서는 현재 범인을 추적 중에 있습니다. 


이상은 바기오 현지 신문의 기사 내용을 필리핀북부한인회에서 발췌하여 4월 16일에 북부한인회의 다음카페에 공지한 내용이다.


상기 사건에 대해서 바시오에 거주하는 우리 한인들은 아는 바가 거의 없다.


저런 사건이 있었는지도 모르며, 누가 법인 검거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지도 알 수 없다.


당연히 어느 단체에서 나서서 사건 처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겠지만, 일단 저런 강력사건이 발생하였다면 신속히 교민들에게 알려서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하는 것이 먼저일 것이다.


약 2주 전에는 여러 대의 자동차 파손 사건이 있었는데 한국인이 연루되어 고소를 당하였고, 뒤를 이어 며칠 전에는 또 다시 UC에서 수업을 마치고 귀가하던 남학생이 뒤에서 갑자기 돌로 내리치는 것을 가까스로 피하고 필사적으로 도주하여 퍽치기를 모면한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 학생은 다행히 귀부분에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에서 우리 모두의 안전불감증과 사건의 은폐로 인하여 피해가 확산되지 않을까 걱정된다.


늦은 밤이나 새벽 시간에 한국 술집 앞이나 인적이 드문 곳을 지나가는 한국인 학생들을 상대로 갑자기 뒤에서 둔기로 머리를 가격하는 강도 즉 퍽치기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밤 늦게까지 음주하지 말고 일찍 귀가할 것이며, 인적이 드문 곳의 통행을 삼가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