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커피의 전문용어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모카자바(Mocha Java)는 예멘과 자바산 커피를 절반씩 섞은 것으로 예멘커피는 야생커피의 산미를 갖고 있는 반면, 인도네시아 자바 커피는 중후한 맛을 갖고 있어 두 커피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룹니다.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슈퍼나 커피점에서 예멘이나 자바산 진품을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값이 비싸기 때문인데, 모카자바의 비율도 예멘 커피는 1/3과 자바2/3를 섞어 주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자바산 커피가 그 품질에 비하면 값이 높게 설정된 경우가 많습니다. 몬수닝(Monsooning)은 커피에서 좀 저자극적인 맛이 나도록 하기 위해 커피를 습기가 많은 온도에서 장시간 둠으로써 열매를 숙성 시키는 것으로 이것을 바로 ‘숙성된 커피(aged coffee)’라고 합니다. 주로 17~18세기 유럽에서 유행된 맛을 충족시키기 위해 아랍상인들이 완전히 숙성된 커피를 구입하는 과정에서 생겨났습니다.
최근에는 인디아에서 높은 온도와 습도가 높은 곳에서 몇 달 동안 숙성한 커피의 브랜드로 변화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물 터널(Water tunnel, Channeling)으로서 에스프레소의 추출은 다진 분쇄커피를 통해서 물이 고르게 지나가면서 이루어져야 되는데, 물의 흐름이 고르지 않으면 집중적으로 물이 지나가는 터널이 생기게 됩니다.
주로 탬핑을 잘못했을 때 나타나는 현상으로 부족한 향미와 함께 지나치게 묽은 커피가 됩니다.
바르맨(Barman)은 홀 서비스를 담당하는 사람의 이탈리안 호칭입니다.
바리스타(Barista)는 에스프레소 커피나 음료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만들어 내는 커피 전문 기술자를 가르키는 말입니다. 
브루 스위치(Bres switch)는 추출 스위치를 말합니다. 
브리브(Breve)는 우유를 적게 사용하여 만드는 음료를 말하는 용어로서, 보통은 1/4 정도의 스팀밀크를 사용합니다. 카페마키아또(Caffe Macchiato), 에스프레소마키아또 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예: 브리브라떼, 브리브 카푸치노), 블루마운틴(Blue Mountain) 자메이카의 킹스톤에서 조금 떨어진 커피생산지의 지명을 따서 붙여진 커피 이름으로 일반적으로 자메이카산 커피 브랜드를 일컫습니다. 블루 마운틴은 쓴맛과 신맛이 잘 조화되어 있는 커피로 주로 스트레이트용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블랜드(Blend)는 서로 다른 종류의 커피, 원두, 생산지를 섞는 것을 말합니다.
비엔나 커피(Vienna Coffee)는 커피에 희핑한 크림을 넣어서 부드럽게 마시는 오스트리아 빈 도시의 전통 커피을 말합니다.
베리에이션(Variation)는 영어 사전식으로 설명하자면 ‘변종’을 의미하지만, 커피에서 베리에이션은 일반적으로 에스프레소 변종으로 즉 에스프레소를 재료로 만들어 낸 변종을 의미합니다. 스위스 워터 프로세스(Swiss Water Process)는 원두에서 카페인을 제거하기 위한 작업으로 워터 프로세스와 유사한 방법으로 숯으로 만들어진 필터를 사용합니다. (다음호에 계속) (제공: 지상기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