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기오시청의 2층으로 올라가 오른쪽으로 가서 좌측의 2번째 책상(오른쪽에는 아래층 난간이라 책상이 없음)에 있는 50대 중반 정도의 덩치가 조금 좋은 필리피노 남자 오미에(브로커 겸 북키퍼) 라는 친구를 조심하세요!

피해자 K씨의 얘기에 의하면 K씨의 업소는 업주가 필리핀인의 이름으로 돼 있는데도 한국인업소라는 것을 알고는 작년 7월경에 비지니스퍼밋을 내준 후 K씨로부터 비용을 모두 미리 받고 의뢰받은 BIR에 관한 일은 계속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올해 1월 초 2008년 비지니스퍼밋을 리뉴얼해달라고 갖다주니 돈을 받고는 그 퍼밋만 리뉴얼해주어 작년에 부탁한 BIR스티커와 영수증을 독촉하자 또 날짜를 자꾸 미뤄 아무래도 수상하여 K씨가 업주 필리핀인과 직접 BIR에 찾아가서 확인하니 한국인 K씨로부터 받은 작년도의 3% 세금(6개월분)을 한 푼도 내지 않았으며, 애초에 BIR스티커나 O/R(영수증)은 신청도 하지 않은 상태였다고, 그래서 K씨는 그 친구에게 지급했던 돈을 이틀 만에 어렵게 환불받고 사흘 동안 BIR을 직접 다니며 마무리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이미 그 친구에게 지급했던 6개월에 대한 3%의 세금(일종의 영업 이익세?)보다 더 많은 과태료와 수차례 은행과 변호사사무실, BIR을 다니는 시간(꼬박 이틀 동안을 이리 뛰고 저리 뛰게하는 필리핀의 행정에 분노하며···)과 그러므로서 받은 스트레스로 입에서 “삐노 XX들 다~ 그렇지. 더러워서 원 그래도 이런 곳에서 살아야 하나?”라는 욕설과 신세타령만 나왔다며, 시청의 2층에 있는(시청직원도 아닌데 왜 시청건물에 있는지 이해가 안 되지만) 오미에라는 브로커를 조심하고 혹시 현재 연결 중인 분은 독촉하여 업무를 마무리해야 추가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K씨가 BIR에서 현재 이 친구의 몇 건이 더 문제가 있거나 있었던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하니 교민 여러분은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