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회, 2015 필리핀 세계 건축 전시회(WorldBex) 참관기

- 다양한 용도의 타일 및 소형 크기의 제품 선호도 높아 -

- 친환경적인 건축자재 사용이 트렌드 -

 

 

 

□ 개최 현황

     

 ○ 2015 WorldBex(필리핀 세계 건축 전시회)가 올해 20회 개최를 맞아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마닐라 월드 트레이드센터에서 5일간 개최됨.

     

 ○ 한국, 중국, 싱가포르, 베트남,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호주, 미국, 스위스, 스페인, 남아프리카공화국, 태국, 독일, 일본, 등 총 15개국이 참가해 건축자재 및 인테리어 제품들을 전시하며 부대행사로 각종 세미나가 진행됨.

 

 ○ 주로 건축자재 및 장비, 설비들로 다양한 타일, 주방 캐비닛, 욕실 설비, 조명 등 실내·외 인테리어 자재, 제품들이 전시됨.

 

WorldBex 2015 전시장 풍경

 

□ 전시제품 동향

       

바닥, 벽, 수영장 타일

 

CCTV 등 보안기기

자료원: KOTRA 무역관 직접 사진촬영

 

 ○ 많은 기업이 실내 및 실외용 타일을 전시함. 최근 석재타일의 인기가 높으며, 특히 반짝이, 욕실용, 벽지대용, 바닥용 등 다양한 용도 및 디자인의 제품이 전시돼 많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받음.

 

 ○ 최근 CCTV 시장이 성장하면서 필리핀 시장 진출기회를 찾는 기업이 늘어났으며, 필리핀 CCTV 시장은 현재 아날로그에서 화질이 더 좋은 디지털 CCTV 제품으로 수요동향이 변하고 있음. CCTV 제품 중 삼성과 대만의 Rover 제품이 가장 인기

     

 ○ LED 제품의 경우 Akari, Nxled, iwata, Eurolux 등 많은 국내외 업체가 시장에 진출해 이미 포화상태. 전력효율이 좋은 LED 제품 분야에서 많은 한국 기업이 현지 시장에 대해 문의했으나 한국 제품의 인지도는 낮아 LED를 전시 중인 한국 기업은 없었음.

 

□ KOTRA 및 한국기업 참가

 

 ○ 올해도 별도의 한국관 참가는 없었으나 이번 처음으로 KOTRA가 부스로 전시회에 참여해 부엌 싱크, 온수기, 가정용 히터, LED 등 콘도·아파트에 필요한 한국 건축설비 제품들의 카탈로그를 전시하고 소개함.

     

 ○ 한국 기업 3개사(빌드켐, 동양산기, 한아툴스)에서 개별 참가했으며 품목은 바닥 코팅제, 지붕자재, 생활 공구 등으로, 이외에도 현지 교민기업 및 현지에 딜러를 둔 한국 기업들이 전시회에 참가함.

  - 한국 인조대리석 싱크상판의 현지 독점딜러인 S.E.A Olypus사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동종 제품을 취급하는 기업들이 많이 있으나 가격대비 품질이 좋은 한국제품의 인기가 높다고 함.

  - 한국 제품의 경우 품질이 좋다는 인식이 있어 소비자들의 호감을 받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기업 및 브랜드 인지도가 낮다고 함.

     

□ 바이어 인터뷰

 

 

  

주: 왼쪽부터 나무로 만들어진 발코니, 창틀, 문

자료원: KOTRA 무역관 직접 촬영

 

 ○ Ms. Dana Magpili 바닥재 아웃렛 매장 판매 전문가에 따르면, 요즘에 세라믹 또는 화강암 바닥재보다 비싼 나무타일이 크기를 다양하게 조절할 수 있어 인기라고 함. 요즘은 디자인이 갑자기 변하거나 공사 중 타일에 손상이 갈 수 있어 수리가 가능한 작은 크기의 타일이 필요하다고 함.

 

 ○ 목재 마루는 여전히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나 기존의 일반 목재마루의 물을 흡수하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HDF(High Desity Fiberboard) 목재 바닥이 인기가 높고 최근 HDF는 방수적층 제품으로 소개되며 목재마루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고 함.

 

 ○ 대부분의 인테리어 디자이너, 건축가, 건축자재 바이어들은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사용·선택하고 있다면서 요즘 건축 산업에서 가장 인기 있는 트렌드는 '친환경 추구'라고 함. 아울러 "요즘은 친환경 페인트 및 나무로 만든 창 또는 블라인드를 사용한다"고 답변함.

 

 

자료원: KOTRA 마닐라 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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